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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대왕신종(@ko)http://data.visitkorea.or.kr/resource/231930

경주국립박물관 옥외전시장에 있는 성덕대왕신종은 신라 경덕왕이 아버지인 성덕왕(재위 702~737)의 공덕과 극락왕생을 간절히 염원, 널리 알리기 위해 종을 만들었으며 이후 혜공왕에 의해 771년에 완성되었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큰 종으로 높이 3.75m, 입지름 2.27m, 두께 11∼25㎝이며, 무게는 1997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정밀실측한 결과 18.9톤으로 확인되었다. 종의 상단에는 울림을 도와주는 음통(音筒)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동종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이다.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는 용머리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고 종 몸체에는 연꽃 모양과 2쌍의 비천상이 있다. 특히 종 입구 부분이 마름모의 모서리처럼 특이한 형태는 이 종의 특징이 되고 있다. 통일신라 예술이 각 분야에 걸쳐 전성기를 이룰 때 만들어진 종으로 화려한 문양과 조각 수법은 시대를 대표할 만하다. 이 종은 처음에 봉덕사에 달았다고 해서 [봉덕사종]이라고도 하고, 아기를 시주하여 넣었다는 전설로 아기의 울음소리를 본떠 [에밀레종]이라고도 불린다. 이에 대한 근거자료는 찾을 수 없고 과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사람 뼈를 이루는 성분인 인(P)은 검출되지 않았다 하며 1920년대 종을 보다 신비롭게 보이도록 지어진 이야기로 추정된다. 현재는 종의 관리를 위해 직접 타종은 하고 있지 않으며, 매시 20분, 40분에 녹음된 종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ko)

항목 내용
openning date 1945-10-07
경도 129.2283998415
수용가능인원 30명
쉬는날 1월 1일 / 설날 / 추석 당일
신용카드사용여부 가능
애완동물동반가능여부 불가능
연락처 054-740-7500
우편번호 38171
위도 35.8305223721
위치 인왕동
유모차대여서비스 불가능
이용시간 주중 10:00~18:00 / 주말, 공휴일 10:00~19:00 / 야간연장 10:00~21:00 매달 마지막 수요일, 3월~12월 매주 토요일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시설 있음(소형 300대, 무료)
체험가능연령 전 연령 가능
카테고리 유적지/사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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