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단호사 철조여래좌상은 충주시에 있는 단호사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철불좌상이다. 단호사는 창건 연대를 알 수 없으나 조선 숙종 때 중건하여 약사로 불리였으며 1954년에 단호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곳은 마을 가운데 평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찰은 작으나 절 입구에 크고 웅장한 느티나무가 자리해 있고 경내에는 용이 승천하는 듯한 모양의 소나무가 한 그루 있다. 이곳에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3층석탑이 있고, 단호사의 현 주지가 1945년 이 자리에 불상이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절을 이룩한 점으로 단호사 철불은 원래 이곳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상은 원체 짙게 개금불사되어 오랫동안 철불인지 모른 채 지내오다가 1968년도에 철불로 밝혀졌다. 나발의 머리 위에는 큼직한 육계가 있고 양미간의 백호공에는 새로 만들어 끼운 백호가 있으며 두 눈과 코, 입술 등이 정제되고 균형 잡혀있다. 양쪽 귀는 길게 늘어지고 목에는 삼도가 돌려져서 위엄이 있어 보이며 상호가 원만하여 한층 근엄한 인상을 준다. 얼굴 부분의 세부 표현기법은 고려 시대 불상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ko)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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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 127.9007829877 |
신용카드사용여부 | 불가능 |
애완동물동반가능여부 | 불가능 |
연락처 | 043-850-5980 |
우편번호 | 27478 |
위도 | 36.9468593121 |
위치 | 단월동 |
유모차대여서비스 | 불가능 |
이용시간 | 상시개방 |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201 |
주차시설 | 있음 주차요금 - 무료 |
카테고리 | 유적지/사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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