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향교 인근 인왕동 고분군에 있는 내물왕릉은 신라 제17대 내물왕(재위 356~402)의 무덤으로 401년에 조성되었다. 밑지름 22m, 높이 5.3m의 봉토분으로 밑면 주변에는 자연석의 한 모서리가 노출되어 있는데, 이는 무열왕릉처럼 그 안에 별도의 호석이 설치된 것으로 추측된다. <삼국사기>에는 내물왕의 장지에 관한 기록이 없으나, <삼국유사>에 첨성대 남서쪽에 있다고 기록되었으며 현 위치와 일치한다. 1969년 8월 27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내물왕은 김씨 왕으로는 두 번째로 왕위에 올랐으며 이후 김씨 성에 의한 독점적 왕위계승을 이루었다. 마립간이란 왕 명칭을 처음 사용하였고, 중국 전진과의 외교관계를 통해 선진문물을 수입하였다. 백제와 왜의 연합세력이 침입하자 고구려 광개토대왕에 도움을 요청하여 위기를 모면하였으며, 국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기이다. (@ko)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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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 129.2175479524 |
쉬는날 | 연중무휴 |
신용카드사용여부 | 불가능 |
애완동물동반가능여부 | 불가능 |
연락처 | 054-779-6100 |
우편번호 | 38170 |
위도 | 35.8327108094 |
위치 | 교동 |
유모차대여서비스 | 불가능 |
이용시간 | 24시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
주차시설 | 있음 (대릉원주차장 약 소형 200대 / 대형 8대) |
카테고리 | 유적지/사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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