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모감주나무 군락은 안면읍에서 3km 떨어진 방포해수욕장의 해변에 있다. 숲의 길이는 120m, 너비 약 15m로 바닥은 자갈로 덮여 있으며, 높이 2m쯤 되는 나무가 400~500그루 정도 자라고 있어 마치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의 역할을 한다. 이곳에는 모감주나무 외에도 소사나무, 졸참나무, 신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함께 자라고 있다. 이곳의 모감주나무 군락의 유래에 대하여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 모감주나무는 중국이 분포의 중심지인데, 중국내륙에서 자라던 나무의 종자가 해류에 밀려와 군락을 이루게 된 것으로 추측하기도 하고, 서해안은 물론 동해의 영일만 일대에서도 발견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본래 자랐다고도 한다. 안면도의 모감주나무 군락은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자연적으로 형성된 군락이고 모감주나무가 흔히 볼 수 없는 나무이므로, 학술적 연구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ko)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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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 126.3356137744 |
쉬는날 | 연중개방 |
신용카드사용여부 | 불가능 |
애완동물동반가능여부 | 불가능 |
연락처 | 041-670-2114 |
우편번호 | 32166 |
위도 | 36.5047185663 |
위치 | 안면읍 |
유모차대여서비스 | 불가능 |
이용시간 | 상시 |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방포항길 |
주차시설 | 가능(방포항 주차장) 요금(무료) |
카테고리 | 희귀동.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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