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도항리고분군(사적 제84호)과 말산리고분군(사적 제85호)으로 관리하여 오다가 발굴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동일한 시대의 무덤들로 2011년 7월 28일 사적 제515호로 통합 및 재지정되었다. 가야 시대 고분 유적으로서는 최대급의 규모를 자랑하며, 아라가야의 도읍지였던 가야읍 도항 · 말산리 일원에 위치하며, 찬란한 가야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적이다. 아라가야 왕들의 무덤으로 생각되는 100 여기의 대형 고분들은 높은 곳에 열을 지어 위치하고, 그 아래로 1,000 여기 나 되는 중소형의 고분들이 분포하고 있다. 이 고분군은 일제강점기에 처음 조사되었는데, 당시 제34호분은 봉토의 지름이 39.3m, 높이가 9.7m나 되는 최대 규모의 왕릉이었다. 최근 고분군 북쪽 끝자락에 있는 마갑총에서 고구려의 고분벽화에 그려진 것과 같은 말 갑옷이 출토되었고, 다섯 사람의 순장 인골이 확인된 제8호분의 조사로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다. (@ko)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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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 128.4058818057 |
쉬는날 | 연중무휴 |
신용카드사용여부 | 불가능 |
애완동물동반가능여부 | 불가능 |
연락처 | 055-580-2561 |
우편번호 | 52043 |
위도 | 35.2708591272 |
위치 | 가야읍 |
유모차대여서비스 | 불가능 |
이용시간 | 상시 개방 |
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본동길 114 |
주차시설 | 있음 |
카테고리 | 유적지/사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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