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에서 물야쪽으로 6㎞쯤 달린 후 개단4리에서 우회전해 7~8㎞가량 가면 문수산 축서사이다. 축서사는 673년(신라 문무왕 13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6.25 전쟁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리고 지금은 대웅전과 요사채만이 남아 있다. 대웅전에는 보물인 봉화 축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목조광배가 있다. 불상은 9세기 경에 만들어진 비로자나불이고, 불상 위의 광배는 조선시대 만들어진 것이다. 나무에 불꽃무늬와 꽃무늬를 화려하게 조각했는데 불상보다 먼저 시선을 사로 잡아는다. 이 광배 한가운데 즉, 불상 바로 위에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일체 만물의 근본, 본질을 의미하는 옴(om)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웅전 앞에 무너질 듯 서 있는 석등(경상북도문화유산자료)도 눈에 들어온다. (@ko)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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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 128.8002736864 |
쉬는날 | 연중무휴 |
신용카드사용여부 | 불가능 |
연락처 | 054-672-7579 |
우편번호 | 36201 |
위도 | 36.9816721679 |
위치 | 물야면 |
유모차대여서비스 | 불가능 |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월계길 739 |
주차시설 | 가능 |
카테고리 | 사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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