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700-3900 건청궁 불가능 건청궁 건청궁(乾淸宮)은 1873년(고종 10)에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으로 지어진 궁 안의 궁이다. ‘건청’은 ‘하늘은 맑다’라는 뜻으로, 경복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은 민간 사대부 집의 형태를 따르면서 화려하고 섬세한 치장을 가미하여 지었다. 건청궁의 왕의 생활공간인 장안당(長安堂, 오랫동안 평안하게 지냄)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곤녕합(坤寧閤, 땅이 편안함)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장안당과 곤녕합은 복도로 이어져 있다. 이곳에서 고종과 명성황후는 10년 정도 생활하였다. 그러나 1895년(고종 32) 곤녕합 옥호루(玉壺樓, 옥으로 만든 호리병)에서 명성황후가 시해되는 을미사변이 일어나 고종은 이듬해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다. 이후 1909년(융희 3)에 철거되었고 일제강점기 때 미술관이 들어섰다가 철거된 후 2007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126.9767375783 37.5760836609 가능 (버스 50대 / 승용차 240대) [1월~2월] 09:00~17:00 (입장마감 16:00) [3월~5월] 09:00~18:00 (입장마감 17:00) [6월~8월] 09:00~18:30 (입장마감 17:30) [9월~10월] 09:00~18:00 (입장마감 17:00) [11월~12월] 09:00~17:00 (입장마감 16:0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불가능 03045 건청궁 건청궁 매주 화요일<br>※ 단, 정기휴일이 공휴일 및 대체공휴일과 겹칠 경우에는 개방하며, 그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이 정기휴일임